이갈이 고치는법 5가지 완벽정리

오늘은 턱관절과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지긋지긋한 이갈이 고치는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필자도 턱관절이 좋지 않아 가끔 자다 깨면 이를 갈고 있다.

이러한 습관은 턱관절은 물론이고 치아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기에 빠르게 교정해야 한다. 심지어 빠드득 소리가 나기 때문에 코골이 못지않게 주변에 폐를 끼치는 잠버릇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이갈이는 수면 중 무의식 상태에서 벌어지는 만큼 교정이 어렵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알고 있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이갈이 원인은?

이갈이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불안과 스트레스, 피로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턱관절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잠버릇이기도 하다.

이갈이 고치는법

1. 마우스피스 착용하기

가장 널리 알려진 이갈이 고치는법이다. 1만 원대부터 시작해 10만 원대까지 금액대가 다양하며 당연한 말이지만 비쌀수록 불편함이 크고 효과가 좋다.

저렴한 제품은 사이즈가 정해져 있지만 비싼 제품은 맞춤 제작을 하기 때문에 불편감이 적고 효과가 뛰어나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치과에 직접 방문해 본을 뜬 후 제작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너무 비싼 제품은 부담스러운 사람은 비교적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해보고 선택하길 바란다. 다만 입에 직접 넣고 자야 하기 때문에 유해 물질이 들어가진 않았는지 꼭 점검해봐야 한다.

2. 스트레스 관리하기

이갈이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필자도 정말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받는 일이 잦을 때 이갈이를 하게 된다.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은 말하자면 입 아프지만 개인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모두 다르기에 명확하게 이야기하기 힘드니 아래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스트레스 푸는법 10가지 나에게 맞는 방법은?

3. 턱관절 장애 치료하기

턱관절 장애로 인해 발생한 이갈이 고치는법 중 가장 명확한 개선 방법이다. 턱관절 장애가 있는 사람은 대부분 본인도 인지하고 있다.

입을 벌릴 때 딱 소리가 난다거나 통증이 느껴지고 씹을 때 턱에서 소리가 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심한 턱관절 장애는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거나 치과 치료 등 오래 입을 벌리고 있는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한다.

필자의 경우 심각한 턱관절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마다 턱관절이 옆으로 틀어지고 하품하다 턱이 빠질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안면 비대칭도 심한 편이다.

슬프게도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돈이 생기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게 바로 턱관절 장애 치료인 만큼 삶의 질이 무척 떨어진다.

만약 치료 시기를 놓쳐 상태가 악화되면 턱이 자주 빠지거나 입이 아예 벌어지지 않는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턱관절 장애 치료 병원에 찾아가길 바란다.

4. 카페인 섭취 제한하기

낮에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깊게 잠을 잘 수 없어 이갈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카페인뿐만 아니라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숙면을 방해하니 이갈이 고치는법을 찾고 있다면 커피와 술담배를 조금 줄여보는 것을 권장한다.

5. 보톡스 맞기

이갈이에 웬 보톡스인가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놀랍게도 보톡스는 외모를 가꾸는 용도뿐만 아니라 턱관절 장애 치료에도 사용된다. 보톡스를 통해 저작근의 긴장을 완화하여 수면 중 이갈이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평소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만 씹고 눕는 습관은 턱관절 장애를 유발한다. 이 중에서도 이를 악무는 습관이 가장 최악이니 반드시 고쳐야 한다.

본인의 의지로 이갈이 고치는법을 실천하기 힘들다면 이갈이 방지 기구나 보톡스 등 보조적인 수단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입벌릴때 통증 무조건 턱관절 문제일까?

📌커피없이 잠깨는법 졸음 깨는 방법 7가지

Leave a Comment